[주간 OSS 동향리포트] 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활용, 국내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시장 규모는 8854억원

6월 2주의 국내외 공개메이저 놀이터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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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간한 '2024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82.7%가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시장 규모는 88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메이저 놀이터 산업에서는 모든 응답 기업이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전년대비 13.4% 포인트 증가하였습니다. 비메이저 놀이터 산업에서도 67.3%가 활용 중으로 전년대비 11.1%P 상승하였습니다.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활용목적은 내부업무활용(92.4%)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 개발'(42.3%), '제품 개발'(17.2%) 순이었습니다. 활용 이유는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73.3%), '개발기간 단축'(57.0%), '도입 비용 절감'(56.3%) 등이었습니다.

이는 산업 전반에서 오픈소스 기술 확산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오픈소스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됩니다.

다만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도입 시 '보안 및 검증 취약'(63.2%), '라이선스 제약'(57.6%) 등 기술적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또한 메이저 놀이터 개발에 오픈소스를 적용하더라도 보안이나 기업 전략상 이유로 공개를 신중히 하는 경향이 있어 소스코드를 공개한 기업은 13.6%에 불과했습니다.

* 이번 조사는 메이저 놀이터·비메이저 놀이터 산업에 속한 국내 사업체 124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5주간 진행되었습니다.

[참고기사]

□허깅페이스, 400만원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로봇 대중화' 본격화(지디넷코리아)
30일 허깅페이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소스 휴머노이드 로봇 '호프JR(HopeJR)'을 선보였다.
호프JR은 조립형으로 제공되며, 모터, 센서, 컨트롤러 등 주요 부품은 사용자가 직접 구성하거나 키트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연구용·산업용 휴머노이드와 달리, 일반 연구자, 개발자, 교육기관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FINOS 이사회 합류…금융 오픈소스 강화(Investing.co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금융 서비스 내 오픈 소스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협력체인 Fintech Open Source Foundation(FINOS)의 운영 이사회에 합류한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수요일에 이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래티넘 멤버십으로의 격상과 재단의 목표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운영 이사회에 합류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GitHub와 함께 글로벌 금융 산업에서 안전하고 표준화된 오픈 소스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FINOS의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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