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5 기업의 메이저 사이트 활용 동향과 전략

- Open UP -

  1. 전 세계 기업의 96%가 메이저 사이트 사용을 증가 또는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26%는 지난 1년간 사용량이 크게 증가(2025 메이저 사이트 현황 보고서)
    1. 메이저 사이트 채택 이유로 ‘라이선스 비용 부담 없음 및 전반적 비용 절감’을 가장 많이 선택(전체 응답자의 53.3%), 2년 연속 주요 요인으로 채택됨
      1. 현재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가 비용 부담이 적은 메이저 사이트를 선택했다고 분석
  2. RSALv2와 SSPLv1의 이중 라이선스로 변경하였던 레디스 社가 최신버전 ‘Redis 8’부터 AGPL-3.0 라이선스를 추가하며 메이저 사이트 프로젝트로 복귀
    1. 지난해 BSD-3-Clause 라이선스 폐기 후 1년만에 복귀했으나, AGPLv3 라이선스는 네트워크로 상호 작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도 공개해야 하므로 완전히 예전 모습은 아님

  • 전 세계 기업의 96%가 메이저 사이트 사용을 유지·증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 언어·프레임워크 중심의 기술 투자 확대
    • '2025년 메이저 사이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96%가 메이저 사이트SW 사용을 증가 또는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26%는 지난 1년간 사용량이 크게 증가
      1. 2025년 메이저 사이트 현황 보고서는 퍼포스 오픈로직이 이클립스 파운데이션, 메이저 사이트 이니셔티브와 공동으로 433명의 글로벌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 대기업(5,000명 초과)의 경우 68%가 메이저 사이트 사용을 확대하였으며, 그 중 34%가 크게 증가
    • 산업별로는 기술 분야(37%)에서 메이저 사이트 사용의 증가가 두드러짐
    • 메이저 사이트 사용 변화(최근 1년 기준)

      [메이저 사이트 사용 변화(최근 1년 기준)]

      * 출처 : 2025 State of Open Source Report, Perforce Software, Inc.

    • 모든 산업·규모에서 '비용 절감'이 메이저 사이트 도입의 핵심 동기
      1. 전체 응답자의 53.3%가 메이저 사이트 채택 이유로 ‘라이선스 비용 없음 및 전반적 비용 절감*’을 선택하며 2년 연속 주요 요인으로 채택됨
        1. 비용 절감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메이저 사이트 채택 이유 1위였으며, 특히 공공기관(92%), 리테일(67%), 금융(62%) 등 예산 제약이 강한 산업군에서 절대적 요인
        1. 보고서에서 현재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메이저 사이트를 선택했다는 분석
      2. 이 외에도 벤더 종속 탈피(32.9%),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27.6%), 장기적 커뮤니티 지원(24.3%) 등이 주요 이유로 꼽힘
      3. 중소규모의 기업은 인력 제한, 예산 제약 등의 이유로 상용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메이저 사이트를 활용해 직접 개발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대기업은 기술 확장성과 최신성 확보를 위해 메이저 사이트 채택
      4. 아시아 지역에서는 개발 속도 향상을 1순위로, 비용 절감과 최신 기술 접근을 공동 2위로 선택
    • [메이저 사이트 도입 이유 상위 5가지]
    • 도입 이유 상세 내용
      벤더 종속 탈피
      (To Reduce Vendor Lock-In)
      • 컨설팅/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중요도
      • 유럽, 북미, 라틴 아메리카에서 높은 우선순위를 가짐
      오픈 표준 및 상호운용성
      (Open Standards and Interoperability)
      • 기업 규모가 작은 조직들이 중요하게 평가
      • 특히, 유럽에서 강조됨
      장기적인 커뮤니티 지원 기반의 안정적인 기술
      (Stable Technology With Community Long-Term Support)
      • 전년과 유사한 응답률로 꾸준한 중요도 유지
      • 전체 순위는 다소 하락(3위에서 4위)
      개발/유지보수 비용 절감
      (To Reduce Development or Maintenance Costs)
      •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항목
      • 중견기업(직원 수 500~5,000명)에서 가장 많은 선택
    • * 출처 : 2025 State of Open Source Report 내용 정리
    • 메이저 사이트 기술 투자 분야는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기술(39.5%), 데이터 기술(33.3%), 프로그래밍 언어 및 프레임워크(32.9%) 순임
      1. 프로그래밍 언어 및 프레임워크는 올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규모 기업(1~20명)*에서 이 항목**을 가장 많이 선택
        1. 소규모 기업은 패키지 SW 구매 대신 직접 메이저 사이트로 자체 개발하는 경향이 증가
        2. 메이저 사이트 언어 선택은 벤더 종속을 방지하고 라이선스 비용을 줄임
      2.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DevOps/GitOps/DevSecOps에 대한 투자도 증가
        1. 이 기술군은 운송/교통/물류 산업에서 가장 큰 투자 분야이며, 이는 해당 산업이 의존하는 자동화 흐름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
      3. 분석 기술(Analytics)은 대기업과 아시아 지역 모두에서 2번째로 큰 투자 분야임
    • [메이저 사이트 기술 투자 분야 및 비율]
    • 기술 분야 비율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기술 39.52%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기술 33.33%
      프로그래밍 언어 및 프레임워크 32.86%
      DevOps / GitOps / DevSecOps 도구 21.43%
      운영체제 20.00%
      분석(Analytics) 16.67%
      보안 도구 12.38%
      데스크톱 및 개인 생산성 11.43%
      AI/ML/DL용 프레임워크 및 툴링 11.43%
      콘텐츠 관리 시스템 9.52%
      미들웨어 9.05%
      네트워킹 9.05%
      모니터링 도구 9.05%
      SDLC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도구 9.05%
      블록체인 5.24%
      스토리지 기술 4.76%
    • * 출처 : 2025 State of Open Source Report 내용 정리
    • 메이저 사이트를 사용할 때 기업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과제는 업데이트 및 패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 충족, 지원 종료(EOL) 소프트웨어 유지임
      1. 정부 및 금융 부문은 '보안·패치·규제 요구사항 충족'을 특히 어려운 과제로 인식했으며, 제조업 부문은 타 산업 대비 대부분의 과제를 어렵다고 응답했는데, 자동화 중심의 제조업 특성상 시스템 동기화 및 확장 어려움이 있음으로 분석
      2. CentOS(33%), Angular.js(30%) 사용률이 타 지역보다 높은 아시아는 EOL 버전 유지가 가장 큰 과제로 나타남
      3. 인력 부족(57%)과 기술·경험·숙련도 부족(54%), 수준 높은 실시간 기술 지원의 부족(52%)도 주요 문제로 답변
        1. 이번 조사에서 다양한 메이저 사이트 기술에 대한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은 31%에 불과
      4. 라이선스 정책을 충족하는 메이저 사이트를 찾는 문제나 인프라 확장성/성능 문제는 대부분 전혀 어렵지 않다고 선택,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이러한 요소를 장벽으로 느끼지 않으며, 성능 이슈나 확장성 문제없이 메이저 사이트를 잘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
    • 메이저 사이트 성숙도를 살펴보면, 기업의 59.1%가 메이저 사이트 구성요소에 대한 보안 스캔을 수행(2023년 55% → 2025년 59%)
      1. 기여 활동(37.2%), 메이저 사이트 보안/컴플라이언스 정책 보유(34.8%), 공개 저장소 내 자체 메이저 사이트 개발(32.9%)도 눈에 띄게 증가
    • [기업의 메이저 사이트 성숙도 활동]
    • 활동 항목 응답률
      보안 취약점 스캔 59.15%
      메이저 사이트 프로젝트/조직에 기여 37.20%
      보안/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정책 보유 34.76%
      공개 저장소에 OSS 개발 중 32.93%
      기술별 전문가 보유 31.10%
      SBOM 생성 21.34%
      메이저 사이트 라이선스 전문가 보유 20.12%
      OSPO 보유 14.63%
      종료된 OSS 사용 14.02%
      CRA 대비 계획 보유 13.41%
      이너소스 프로젝트 운영 11.59%
    • * 출처 : 2025 State of Open Source Report 내용 정리
      1. 대기업은 SBOM 생성(35.7%), OSPO 보유(32.1%) 등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였고, 소규모 기업은 기여율(57.4%), 정책 보유(40.7%)에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
    • [기업 규모별 메이저 사이트 성숙도 활동 비교]
    • 직원 수 보안/컴플라이언스 정책 SBOM 생성 OSPO 보유 OSS 기여
      대기업(5,000명 초과) 32.14% 35.71% 32.14% 25.00%
      소기업(1~20명) 40.74% 14.81% 12.96% 57.41%
    • * 출처 : 2025 State of Open Source Report 내용 정리
      1. 산업 및 지역별로 살펴보면, 기술/통신 분야가 SBOM 생성 비율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 지역은 전체 지역 중 SBOM 생성률 1위(46%)를 기록
      2. 은행 및 금융 부문의 78%가 보안 취약점 스캔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안 스캔 수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미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임
      3. 유럽은 이너소스*프로젝트 운영 비율(18%)과 다양한 종류의 오픈소스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비율(40%)에서 선두임
        1. 이너소스(Innersource)란, 메이저 사이트 방식(공유, 협업, 투명성)을 조직 내부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입하여, 부서 간 경계를 넘은 코드 공유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
  • 레디스, 최신 Redis 8을 AGPLv3 라이선스로 출시하며 메이저 사이트로 복귀
    • RSALv2와 SSPLv1의 이중 라이선스로 변경하였던 레디스 社가 2025년 5월, 최신버전 ‘Redis 8’부터 AGPL-3.0 라이선스를 추가, 공식적으로 다시 메이저 사이트 프로젝트로 복귀
      1. Redis 8부터 라이선스 옵션에 AGPL-3.0(GNU Affero General Public License)*를 새롭게 추가, 무료 제품의 이름도 ‘레디스 커뮤니티 에디션(Redis Community Edition)’에서 ‘레디스 메이저 사이트(Redis Open Source)**’로 변경
        1. AGPL-3.0 라이선스는 메이저 사이트이니셔티브(OSI)에서 승인한 라이선스로, 네트워크로 상호 작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도 공개해야 함
        2. 레디스 메이저 사이트는 RSAL-2.0, SSPL-1.0, AGPL-3.0 세 가지 라이선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
      2. 레디스 社는 2024년 3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존 BSD-3-Clause에서 메이저 사이트로 인정받지 못하는 ‘RSAL-2.0(Redis Source Available License 2.0)’와 ‘SSPL-1.0(Server Side Public License 1.0)’*의 이중 라이선스로 전환
        1. SSPL은 클라우드 사업자의 소프트웨어 호스팅 서비스를 제한하는 라이선스로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에 레디스를 제공하려면 별도의 상용 라이선스를 체결해야 하는 라이선스로 OSI의 승인을 받지 못한 라이선스임
      3. 2024년 후반, 산필리포*가 레디스 프로젝트에 복귀하며 AGPL 라이선스를 강하게 지지, 레디스가 다시 메이저 사이트로 전환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함
        1. 산필리포는 레디스 창시자로 복귀 이후 레디스에 새로운 데이터 유형 벡터 세트를 도입하고 레디스 모듈 기능(검색, JSON, 블룸 필터 등)을 통합해 원스톱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기여
      4. 레디스의 CEO인 로완 트롤로프는 인터뷰에서 AWS와 구글이 자체 파생 솔루션(밸키*)을 유지하고 있어 상용 라이선스 없이 공평하게 제품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평가하며 의도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
        1. 레디스 社의 일방적인 라이선스 변경에 메이저 사이트 커뮤니티는 이에 대한 반발로 레디스를 포크한 ‘밸키(Valkey)’ 프로젝트를 출범
        2. 밸키 프로젝트는 AWS, 구글, 오라클 등의 지원을 받고 현재는 리눅스 재단에서 관리
        3. 지난 1년 동안 밸키 프로젝트는 2만 개에 이상의 깃허브 스타, 750개 이상의 포크, 500만 건 이상의 도커 이미지 다운로드를 기록,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젝트로 빠르게 성장
        4. 레디스 CEO는 AWS와 구글이 레디스의 파생 솔루션 밸키 개발에 집중하면서(마이크로소프트는 레디스와 협력관계를 맺음), 레디스는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힘
    • 엘라스틱(Elastic) 社도 지난해 엘라스틱서치와 키바나에 메이저 사이트 라이선스(AGPL-3.0)를 추가하며 3년만에 메이저 사이트로 복귀
      1. 2021년, 엘라스틱은 AWS가 자사 메이저 사이트 프로젝트를 기여 없이 활용해 상업화하고 있다며 Apache-2.0 라이선스를 Elastic-2.0(Elastic License 2.0)과 SSPL-1.0로 전환
        1. AWS는 이에 대응하여 엘라스틱서치를 포크해 오픈서치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운영, 이후 3년간 두 프로젝트는 별도의 철학과 커뮤니티 기반으로 공존
      2. 2024년, 엘라스틱은 엘라스틱서치와 오픈서치가 별도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어 사용자 혼란이 해소되었다고 판단, 메이저 사이트 라이선스를 병행 적용*하며 부분적으로 메이저 사이트 생태계에 복귀
        1. 엘라스틱서치와 키바나의 기본 라이선스는 AGPL-3.0과 함께 SSPL-1.0 및 Elastic-2.0에 따른 트리플 라이선스임
    • 또한, 2023년 8월, 하시코프(HashiCorp) 社도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도구인 테라폼의 라이선스를 MPL-2.0(Mozilla Public License 2.0)에서 BSL-1.1(Business Source License 1.1)로 변경
      1. 커뮤니티 의사소통 기회 제공도 없이 테라폼 라이선스를 변경, 메이저 사이트 커뮤니티는 즉각 반발하며 리눅스 재단 주도 하에 오픈토푸(OpenTofu)* 포크가 출범
        1. 오픈토푸는 AWS, Google, GitLab 등 주요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테라폼의 기능을 완전하게 대체하며 메이저 사이트 커뮤니티 중심 도구로 자리잡음
        2. 하시코프는 오픈토푸 프로젝트가 테라폼의 BSL 라이선스 조건에 따라서만 제공되는 코드를 사용하여 해당 조건을 위반했다고 리눅스 재단에 법적 중단 및 중지 서한을 보냄
        3. 오픈토푸 측은 해당 주장에 대해 상세한 소스 코드 기원 분석(SCO)을 통해 자사의 코드가 독립적으로 개발되었음을 입증했으며, 현재까지 하시코프는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음
      2. 하시코프 테라폼은 현재까지도 BSL을 유지, 메이저 사이트로 복귀하지 않음
  • 시사점
    • 메이저 사이트는 비용 효율성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산업·위치·조직 규모를 막론하고 소프트웨어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
      1. 단, 기술 인력 및 숙련도 부족은 여전히 메이저 사이트 활용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음
    • 메이저 사이트 생태계에서 소스 공개 자체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경쟁력은 커뮤니티의 신뢰와 지속적인 기여를 이끌어내는 구조에 기반
      1. 레디스와 엘라스틱의 사례는 메이저 사이트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의 지속성과 전략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파트너임을 보여줌
  • 주목할 만한 월간 이슈(5월)
    • (AI) 美 스탠퍼드대 HAI ‘자유진영 메이저 사이트 AI 동맹’ 추진에 국내 주요 기업에 협력 요청
      1.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는 HD현대, 두산, 삼성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하여 특정 국가**와 빅테크 종속에 대항하는 ‘자유 진영 메이저 사이트 AI 동맹’*** 추진
        1. HAI는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과제 등에 관한 연구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연구소
        2. 한국과 싱가포르를 아태지역의 전략적 AI 파트너로 삼아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려는 의도
        3. 스탠퍼드는 향후 7년간 약 9억 달러(1조2800억 원)을 조달해 글로벌 메이저 사이트 AI 동맹 구성 계획으로 HAI 랜데이 소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AI 석학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 콘돌리자 라이스 스탠퍼드 후버연구소장 등이 준비위원회 멤버로 참여
      2. 국내 기업은 피지컬 AI* 협력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1. 피지컬 AI는 인간 수준의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AI가 실제 기계나 로봇과 같은 실물 하드웨어에 적용돼, 다양한 작업환경 속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 및 행동까지 수행하는 것을 의미
      3. 실제로 로봇·건설기계 등을 주요 사업 부문으로 둔 두산그룹은 스탠퍼드대 HAI와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피지컬 AI 혁신을 담당하는 조직인 ‘PAI(Physical AI) Lab’을 지주 부문에 신설
        1.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프로젝트 지분을 선점하면 미국과의 협력에서도 기회가 열릴 것으로 분석
    • (SDV) 삼성 하만,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을 메이저 사이트로 공개하며 SDV 가속화
      1. 하만, 글로벌 메이저 사이트 단체인 이클립스 재단과 협력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메이저 사이트로 공개하고, 이를 이클립스 커넥티드 서비스즈 플랫폼(ECSP)*을 통해 제공
        1. ECSP는 커넥티드 카 시스템을 개발에 기반이 되는 핵심 플랫폼을 제공하는 곳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커넥티드 서비스를 메이저 사이트로 공개한 건 하만이 처음
      2. 하만은 지난해 SDV 실현을 위해 자동차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협력을 촉진하고자 세워진 이클립스 산하 SDV 워킹그룹*에 참여
        1. 이 워킹그룹은 독일 보쉬, 일본 토요타 등 글로벌 회사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이클립스 재단은 하만이 ECSP로 이클립스 SDV 워킹그룹에 기여한 것은 업계 리더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
      3. 삼성전자는 하만의 메이저 사이트 플랫폼 공개를 통해 SDV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며, 개방형 생태계 조성 및 상호운용성 향상 기대
        1. 하이코 휘텔 하만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업계 전반이 메이저 사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을 가속화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더욱 견고하고 개방적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2. 최근 전장 사업에 힘주고 있는 삼성전자는 하만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
    • (클라우드) KT클라우드, AI·클라우드 네이티브를 통한 메이저 사이트 기술 강화
      1. KT클라우드가 기술 전문가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며 메이저 사이트 기반의 기술 고도화에 속도
        1. KT클라우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행사인 'Kubernetes Community Day(KCD) 서울 2025*'에 참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기술의 융합 사례를 발표
          1. KCD 서울은 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과 CNCF(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가 공동 주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기술 교류의 장
      2. KT클라우드는 AI 시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발전 방향*과 메이저 사이트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1. 안재석 기술본부장은 AI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GPU 및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해소하는 전략과 AI 시대의 클라우드 인프라 발전 방향 공유
        2. 파운데이션 플랫폼팀 김건희 매니저도 '오픈 가상 네트워크(OVN)와 오픈스택 온 쿠버네티스를 통한 메이저 사이트 기반의 클라우드 구현'을 주제로 발표, 자사 개발자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경험을 공유
      3. KT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 오픈소스 기반의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개발을 추진
        1. 안재석 본부장은 KCD 서울 2025를 통해 기술 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갈 방침임을 밝힘

※ 참고 Reference

Creative Commons LicenseOpen UP에 의해 작성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25
공개SW 가이드/보고서 -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
공지 [2025년] 기업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순위 거버넌스 가이드 file support 4152 2025-02-28
공지 [2025년] 공공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순위 거버넌스 가이드 file support 3985 2025-02-28
공지 [2025년] 오픈소스메이저 사이트 라이선스 가이드 개정판 file support 4707 2025-02-28
공지 메이저 놀이터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실무 가이드라인 배포 file support 32994 2022-07-28
공지 보증 사이트 추천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수행 file OSS 30119 2018-04-26
530 [기획브리핑] 국내 주요 기업의 오픈소스 LLM 메이저 사이트 현황 분석 support 739 2025-05-27
529 [5월 월간브리핑] 2025 기업의 메이저 카지노 사이트 활용 동향과 support 525 2025-05-26
528 [기고]생성형 메이저 사이트 추천 모델, 학습 데이터 및 생성 콘텐츠의 저작권과 support 423 2025-05-26
527 [4월 월간브리핑] 생성형 메이저 카지노 사이트를 지나, 움직이는 메이저 카지노 사이트의 시대 : 피지컬 support 1572 2025-04-28
526 [기획브리핑] 국내외 메이저 놀이터 추천 스타트업으로 본 오픈소스 메이저 놀이터 추천 기술 support 1044 2025-04-28
525 [기획기사]피지컬 메이저 사이트, 인간과 협력하는 지능형 로봇의 support 1781 2025-04-28
524 [3월 월간브리핑] MWC 2025로 본 검증 사이트 추천 융합의 흐름과 오픈소스 생태계의 support 1113 2025-03-25
523 [기획기사] 기업의 데이터 보안과 맞춤형 메이저 놀이터 전략, 오픈소스 기반 프라이빗 메이저 놀이터의 support 705 2025-03-25
522 [2월 월간브리핑] 딥시크 보안 이슈에 대한 국내·외 대응 현황 support 977 2025-02-25
521 [기획기사]딥시크가 연 오픈소스 혁명, 검증 사이트 추천 시장의 새 support 1418 2025-02-25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