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간브리핑]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선택적 기술에서 산업 기반 인프라로 확장

1.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률은 82.7%(메이저 놀이터업종 100%, 비메이저 놀이터업종 67.3%)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가 산업 전반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음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의 활용 이유는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 가능성(73.3%), 개발 기간 단축(57.0%), 도입 비용 절감(56.3%), 최신 기술 도입(기술 혁신)(46.8%) 순으로 이는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가 생산성 향상과 자원 절감, 최신 기술 접근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
2.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로는 '보안 및 검증 취약'(63.2%)과 '라이선스 제약'(57.6%)이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에 대한 조직적·전략적 대응 체계는 여전히 미비
   1.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65.9%만이 개발한 메이저 놀이터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절차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관련 전담 조직을 갖춘 기업은 15.5%, 전담 인력을 둔 기업은 36.9%에 불과
3. 전체 기업의 63.8%가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에 기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산업 전반에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에 대한 관심과 기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음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참여 수준은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 수정, 문서 작성 등 적극 기여 41.5%, 버그, 문서 오타 검토 등 단순 기여 21.2%,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 개설 및 관리 1.2%로 조사됨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률 급증, 선택적 기술에서 산업 필수요소로 확장
  •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가 산업 전반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음
    1. '2024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실태조사(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4)'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응답 기업의 82.7%가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69.3%) 대비 13.4%p 증가
       1. 2024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실태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통계조사로, 국내 메이저 놀이터 및 비메이저 놀이터업종 총 1,244곳을 대상으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의 활용 실태, 수준, 시장 규모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음

    2. (Base : 전체, 단위 :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률]

  • 특히 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률은 100%를 기록하였으며,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에서도 활용률이 67.3%(전년 대비 11.1%p 상승)로 나타남
  • 활용 목적 중에서는 '내부 활용'(92.4%)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 외에도 '서비스 개발'(42.3%), '제품 개발'(17.2%) 등으로 나타남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의 활용 이유는 기업이 추구하는 기술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성과 개방성때문인 것으로 나타남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를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 가능성(73.3%)이 꼽혔으며, 이는 기업들이 기술적 유연성과 독립성을 중시함을 보여줌
    2. 이어 개발 기간 단축(57.0%), 도입 비용 절감(56.3%), 최신 기술 도입(46.8%) 순으로 이는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가 생산성 향상과 자원 절감에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
       1. 메이저 놀이터업종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이유는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79.0%), ‘개발기간 단축’(76.3%), ‘도입비용 절감’(58.4%) 순이며,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65.7%), ‘도입비용 절감’(53.5%), ‘최신 기술 도입(기술 혁신)’(34.8%) 순으로, 업종별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도입 목적과 기대 효과가 다르게 나타남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유형을 살펴보면, 일부 수정 후 활용이 63.0%로 가장 많았고, 수정 없이 그대로 활용도 56.5%로 절반 이상을 차지
    1. 메이저 놀이터업종은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를 직접 가져와, 일부 수정하여 활용’이 8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는 ‘외부 벤더사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아, 일부 수정하여 활용’(26.9%)이 메이저 놀이터업종(7.8%)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임
    2.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40%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비메이저 놀이터업종 대비 메이저 놀이터업종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를 활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비중이 ‘20~40% 미만’(55.2%)인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0% 미만’(40.8%), ‘40~60% 미만’(3.8%) 등의 순으로 조사됨
       2.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은 ‘20% 미만’인 업체가 66.7%로 가장 높은 반면, 메이저 놀이터업종은‘20~40% 미만’이 55.6%로 가장 높게 나타남
    3. 메이저 놀이터 개발 분야별로는 클라우드(88.2%)가 가장 많았으며, 빅데이터(42.3%), AI(26.9%), IoT(24.5%), 메타버스(23.0%), 블록체인(14.5%) 등의 순으로 확인됨
       1. ‘AI’분야의 경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비중이 ‘20~40%’ 미만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66.9%로 전체 개발분야 중에 가장 높게 집계됨

    4. (Base :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업체 n=551/ 메이저 놀이터 개발분야별 도입 업체, 단위 : %, 복수응답)

       

       [메이저 놀이터 개발 분야별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비중]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시 기업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로는 '보안 및 검증 취약'(63.2%)이며, 이는 소스코드 신뢰성 확보와 보안 리스크 관리의 어려움을 반영함
    1. '라이선스 제약'(57.6%)도 과반수가 넘어 사용 조건과 법적 책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활용에 신중함을 요구하는 요인임
    2. 그 다음으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의 빠른 변화에 대한 대처 부족(39.0%), 외부 기술 지원 부족(30.5%) 등의 순으로 나타남
       1.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 사용·통합·지원 내부적 기술 부족(30.2%), 전담`조직의 부재(31.4%)가 다른 항목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애로사항 없음’의 경우,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는 24.8%가 응답한 반면, 메이저 놀이터업종은 0.2%만이 응답함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에 대한 조직적·전략적 대응 체계는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파악됨
    1.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65.9%만이 개발한 메이저 놀이터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절차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해, 일정 수준의 검토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임
       1.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은 검증 절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33.3%에 불과한 반면, 메이저 놀이터업종은 66.2%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절차를 가지고 있음

    2. (Base : 메이저 놀이터 개발 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업체, 단위 : %)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절차 여부]

    3. 그러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관련 전담 조직을 갖춘 기업은 15.5%, 전담 인력을 둔 기업은 36.9%로 2023년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 차원의 체계적 관리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

    4. (Base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업체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전담조직이 없는 업체, 단위 : %)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전담조직 및 전담인력 보유 여부]

    5.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전담조직 및 인력의 주요 고려 역량으로는 보안 취악점 관리(68.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라이선스 검증 및 관리(65.4%), 개발환경 제공 및 구축 지원(49.5%) 등의 순으로 나타남
    6. 전략 수립이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활용 정책 마련,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교육 등 체계화된 관리 방식에 대한 전사적 대응은 상대적으로 고려되지 않고 대부분은 개별 개발자의 자발적 역량이나 판단에 의존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 2024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시장규모(2023년 기준)는 약 8,854억 원으로 직접 매출액 3,386억 원(38.2%), 간접 매출액 5,486억 원(61.8%)으로 구성됨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관련 직접매출액은 직접 개발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나 제3자가 개발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자체를 통한 매출액이며, 간접매출액은 상용 또는 커뮤니티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를 전체 또는 일부를 활용하여 개발한 솔루션이나 서비스 등을 통한 매출액임
  • 기업들의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생태계 참여 실태를 통해 확인해보면,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에 대한 관심과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여 경험이 산업 전반에 확산
    1. 전체 기업의 63.8%가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에 기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메이저 놀이터업종의 경우 이 비율은 85.5%에 달해 산업 특성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남
       1.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참여 수준은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 수정, 문서 작성 등 적극 기여 41.5%, 버그, 문서 오타 검토 등 단순 기여 21.2%,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 개설 및 관리 1.2%로 조사됨
       2. 메이저 놀이터업종은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 수정, 문서 작성 등 적극 기여 50.9%, 버그, 문서 오타 검토 등 단순 기여 33.4%,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 개설 및 관리 1.2%로 85.5%에 달하며,
       3. 비메이저 놀이터업종은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 수정, 문서 작성 등 적극 기여 29.1%, 버그, 문서 오타 검토 등 단순 기여 5.0%,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프로젝트 개설 및 관리 1.1%로 총 35.2%가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생태계에 참여
       4. 비메이저 놀이터업종 대비 메이저 놀이터업종이 상대적으로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이 높음
    2. 전체 기업 중 실제 소스코드를 외부에 공개한 사례는 13.6%에 불과, 2023년(10.3%) 대비 증가한 수치이나 코드 공개는 여전히 소극적임

※ 참고 Reference

• 2024 오픈소스메이저 놀이터 실태조사, 과학기술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앤트로픽, AI 모델 사고 내용 시각화 오픈소스 도구 공개, 테크레시피, 2025.06.05.
  https://techrecipe.co.kr/posts/74502
• 모티프, 고성능 sLM ‘모티프 2.6B’ 오픈 소스 공개…“미스트랄 7B 성능 능가”, AI타임스, 2025.06.10.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173
• 스노우플레이크, 오픈소스 RDB로 확장…포스트그레 DB 스타트업 크런치데이터 인수, 디지털투데이, 2025.06.03.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