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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월)

ⓒ 아시아경제


올해 들어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 대형 기술정보(IT) 기업들을 먹여살린 원동력은 모바일과 클라우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페이스북은 모바일 덕택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덕택에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4억4000만달러, 알파벳의 매출액은 21% 증가한 215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각각 매출이 전년 대비 31%,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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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01144425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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