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물인터넷(IoT) 오픈소스 협의체 `오션(OCEAN)` 발족
2014년 12월 16일 (화)
ⓒ 디지털타임스,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6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 표준기반 사물인터넷(IoT) 오픈소스 연합체인 '오션'(OCEAN;Open allianCE for iot stANdard) 발족식을 개최했다. 오션은 IoT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한 단말기와 서비스 플랫폼의 소스코드를 메이저 사이트 추천,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션에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주도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LG CNS, 포스코ICT, 네이버, 시스코, 엔텔스 등 50여 회사들이 참여했다.
회원사들은 IoT 플랫폼 분야의 세계 표준으로 부상한 원엠투엠(oneM2M) 기반 IoT 플랫폼 오픈소스를 다양한 서비스 상용화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족식과 함께 미래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공동 주최하고, KETI와 SK텔레콤이 공동 주관하는 '오픈소스 사물인터넷 개발자 포럼 2014'도 열렸다.
포럼은 개발자들이 메이저 사이트 추천 소프트웨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용법과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IoT 산업은 2020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만 17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션이 IoT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오션이 개방·참여·공유의 오픈소스 정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디바이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간 공생의 생태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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