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놀이터 순위SW 활용 성공사례 53] 한양대학교 - 제이쿼리 모바일 적용한 모바일 웹앱으로 스마트 캠퍼스 실현

올해로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한양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에 봉사하고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실용인재의 양성을 실천해왔다. 최근 학교의 새로운 중장기 비전으로 ‘New Hanyang 2020’을 제시한 한양대학교는 대학의 브랜드 역량과 인적 역량 그리고 자산 역량을 향상시켜 시대적 가치를 창조하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교육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고 교수 및 교직원들이 수행하는 평가 및 학사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일환으로 학생, 교수,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앱의 개발을 결정했다.



사용자 요구와 편의성 반영한 모바일 웹앱 필요

그러나 학교 내에는 이미 공식 모바일 웹앱 서비스(m.hanyan.ac.kr)와 학생들이 개발한 모바일 웹앱인 ‘스마터 HYU’가 쓰이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는 기존 모바일 웹앱이 학교 안내와 홍보 메뉴 위주로 구성돼 있어 학교 구성원들의 활용이 저조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스마터 HYU는 웹에서 운영하는 학사정보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파싱한 형태였기 때문에 개인정보나 학사정보 등이 유출될 우려가 컸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두 모바일 웹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사정보, 행정, 연구, 그룹웨어,도서관 연동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된 새로운 웹앱 서비스를 구상했다. 여기에 학생과 교직원의 신분 확인을 위한 모바일 ID 기능이 더해지고 직관적인 UI로 더 편리해진 새로운 모바일 웹앱인 스마트 캠퍼스의 개발이 본격화됐다.

매시업 형태의 서비스 제공과 손쉬운 개발 및 유지보수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모바일 웹앱 개발 프로젝트에서 한양대학교가 가장 주력한 부분은 개발 프레임워크 선정이다. 학교 측은 총 여섯 번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프레임워크의 특장점을 비교 분석했으며, 최종 물망에 오른 제이쿼리 모바일과 센차 터치(Sencha Touch)를 두고 개발 생산성과 커스터마이징 부분을 저울질해 결국 제이쿼리 모바일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생산성과 차별화 위한 선택은 제이쿼리 모바일”

스마트 캠퍼스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한양대학교 정보통신처 김진태 학사정보팀장은 “자바스크립트 기반 개발 환경과 ExtJS 라이브러리 중심으로 구성된 센차 터치는 기존 개발 인력들에게 기술 교육이 필요한 탓에 프로젝트 과정에서 개발 속도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됐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웹 개발자에게 익숙한 HTML 중심의 마크업 개발 방식을 채택한 제이쿼리 모바일은 기존 웹 개발 인력들이 그대로 개발에 투입되는 만큼 생산성이 높아 스마트 캠퍼스 개발 프레임워크로 적합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원활한 커스터마이징도 제이쿼리 모바일의 손을 들어줬다. 김진태 팀장은 “학교 건물이나 상징에 대한 일러스트, 계절별 메인 화면 테마, 이미지형 아이콘을 대신한 카툰 이미지 등과 같이 타 대학의 모바일 웹앱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많았던 만큼 좀더 편하게 의도한 바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이쿼리 모바일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메인 화면 ▲



스마트 캠퍼스 세부 메뉴 구성 ▲

한양대학교가 주목한 생산성과 커스터마이징 외에 제이쿼리 모바일이 제공한 개발 편의성도 주목됐다. 기존 웹 개발자들이 쉽게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버튼, 툴바, 다이얼로그 등과 같은 UI 위젯이 일목요연하게 데모 및 레퍼런스 사이트에 정리돼 있었고, 페이지 전환효과를 통해 사용자가 현재 어떤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데이터 어트리뷰트(Data Attribute)를 활용해 하나의 데이터를 다양한 기기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은 편의성과 함께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했다. 실제로 2011년 11월부터 시작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은 다양한 단말기와 웹브라우저상에서 이뤄진 최종 테스트까지 마치는 데 불과 4개월의 시간으로 충분했다.


웹 통합 과정에 도입될 메이저 놀이터 순위SW 대한 기대도 커

제이쿼리 모바일로 개발된 스마트 캠퍼스는 최초 버전인 1.0 RC를 시작으로 현재 1.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다. 새 버전에서는 전반적인 웹앱 속도와 버그가 개선됐을 뿐 아니라 표준 인증 관련 내용과 SNS의 OpenAPI를 활용한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 자동 로그인, 핀 코드(PIN code) 잠금, 신분변경, 암호 잠금 등과 같은 앱 기능도 구현해 개인정보보호와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그 외에도 사용자가 해당 메뉴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카툰 이미지를 채용함으로써 차별화된 UI를 선보였다. 이 덕분에 기존 모바일 웹앱 서비스나 스마터 HYU 대신 스마트 캠퍼스를 활용하는 학생, 교수, 교직원이 많아졌고 이로 인한 트래픽도 크게 늘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한양대학교는 현재 구축이 진행 중인 통합 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캠퍼스와의 연동을 시작으로 알림 서비스, 동영상 강의 지원, OpenAPI 활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 및 학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캠퍼스 개발 과정에서 공개SW 도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2차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핵심인 웹 통합 과정에 도입될 공개SW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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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이쿼리 모바일 외 다양한 메이저 놀이터 순위SW 적용해”
김진태 한양대학교 학사정보팀장

모바일 캠퍼스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려한 점은
개발 초기에는 기존 웹 개발 인력을 활용한 개발 및 유지보수와 멀티플랫폼 환경을 지원하는 UI 라이브러리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기획 과정에서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 성격에 따라 화면이 자유롭게 변환되도록 UI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더해지면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도 염두에 둬야 했다. 이런 고려사항들을 만족시켜준 것이 바로 제이쿼리 모바일이다. 한편 U-캠퍼스 기반 대학 교육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과 차세대 시스템과의 연계 문제도 고려됐지만, OpenAPI 서비스와 OAuth 표준 인증시스템 채택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제이쿼리 모바일 외에 어떤 메이저 놀이터 순위SW가 도입됐나
전체 아키텍처를 놓고 봤을 때 서버 단 프레임워크에는 스프링 3.0과 레이아웃을 위한 타일즈(Tiles)가 도입됐다. 또한 표준 인증과 성능 강화를 위해 OAuth for Spring Security와 EHCache이 각각 활용됐다.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이 처리 또는 저장되는 만큼 효율적인 로그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를 위해 몽고DB를 활용했다. 다양한 메이저 놀이터 순위SW를 도입하기 위해 프로젝트 활성화와 안정성, 기존 인력의 접근성, 유지보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각 계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또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각각의 도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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