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메이저 놀이터 조달제품 갱신절차` 간소화
2016년 6월 28일 (화)
ⓒ 디지털타임스, 송혜리 기자 shl@dt.co.kr
등록 유효기간 2년 자동연장
동록방법 홍보 · 설명회 진행
공개메이저 놀이터 조달등록도 팔걷어
"제 값 받는 문화 정착 기대"
조달청이 소프트웨어(메이저 놀이터) 제 값 받는 문화정착을 위해 메이저 놀이터 제품의 조달등록 장려에 나서고 있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메이저 놀이터 조달제품의 갱신절차 간소화와 함께 공개메이저 놀이터 제품의 조달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 정보화 사업에 조달되고 있는 메이저 놀이터품목은 360여개에 달한다.
조달청 기술서비스총괄과 관계자는 "메이저 놀이터제품의 조달등록을 장려하는 것은 메이저 놀이터가 제값 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라며 "그동안 시스템통합(SI) 중심의 시장문화가 메이저 놀이터분리발주로 변화하면서 중소기업에게도 직접거래의 기회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우선 조달청은 현행 메이저 놀이터제품의 등록 유효기간인 2년이 끝난 후 신규제품으로 재등록하지 않아도 2년이 자동연장 되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공개메이저 놀이터 제품의 등록도 장려해 조달등록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최근 공개메이저 놀이터협회 관계자와 공개메이저 놀이터 조달등록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며 "공개메이저 놀이터 조달등록에 문제가 되는 라이선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개메이저 놀이터는 누구나 소스에 접근해 개발이 가능한 메이저 놀이터기 때문에 특정 업체가 이를 조달등록하게 될 시 라이선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ㅋ이밖에 조달청은 조달신청 방법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조달청은 조달등록 방법 교육, 팜플렛 제공, 홈페이지를 통한 등록방법 안내, 상용메이저 놀이터협회와 공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이저 놀이터업계는 조달청의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메이저 놀이터업계는 조달등록방법이 지나치게 까다롭다고 지적해 왔다.
한 메이저 놀이터업체 관계자는 "우수조달 등록 시 업체에 유리한 적용기술의 종류나 소관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등록방법이 쉽지 않았다"며 "등록방법 홍보, 설명회 등 나라장터 등록방법에 대한 세미나의 주기적인 실시로, 업체들의 조달시장에 접근기회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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