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테크넷 2013] 오픈플로우코리아 “SDN 도입 전 충분한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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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31 16:20:58
2013년 10월 31일 (목)
ⓒ 디지털데일리, 이대호 기자 ldhdd@ddaily.co.kr
기업에서 최근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을 도입하기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0일 서영석 오픈플로우코리아 매니저<사진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디지털데일리가 주관한 ‘오픈 테크서밋 2013 Fall’ 행사를 통해 “SDN에서 성능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네트워크에 적용됐을 때 어떤 효과를 볼 것인지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매니저는 실제로 SDN 도입 이후 제약사항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 시장에서 말들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부분이 (네트워킹)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제품을 도입했는데 어떤 기능이 안 된다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서 매니저는 SDN 제품군 중 칩(Chip)의 경우 마벨, 인텔, 브로드컴, 이지칩 등 업체마다 지원 환경이 다른데다 빠르게 변화 중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각각 SDN 칩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SDN을 도입했을 때 낭패를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 매니저는 “지금 당장 SDN을 도입할 것이 아니라면 네트워크를 어떻게 꾸며나갈지 모니터링을 하고 소규모라고 테스터베드(시험장)을 꾸민 후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또 서 매니저는 가상화 기술 적용 이전 주의할 점도 언급했다.
그는 “디바이스 풀링(Pooling) 가상화로 갔을 때 이를 위해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며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고 나면 (투자가) 끝날 것인가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 매니저는 실제로 SDN 도입 이후 제약사항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 시장에서 말들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부분이 (네트워킹)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제품을 도입했는데 어떤 기능이 안 된다는 말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서 매니저는 SDN 제품군 중 칩(Chip)의 경우 마벨, 인텔, 브로드컴, 이지칩 등 업체마다 지원 환경이 다른데다 빠르게 변화 중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각각 SDN 칩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SDN을 도입했을 때 낭패를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 매니저는 “지금 당장 SDN을 도입할 것이 아니라면 네트워크를 어떻게 꾸며나갈지 모니터링을 하고 소규모라고 테스터베드(시험장)을 꾸민 후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또 서 매니저는 가상화 기술 적용 이전 주의할 점도 언급했다.
그는 “디바이스 풀링(Pooling) 가상화로 갔을 때 이를 위해 막대한 돈이 들어간다”며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고 나면 (투자가) 끝날 것인가에 대해서도 얘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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