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 액티브 X 대체기술 개발 시범 사업 완료
2014년 12월 29일 (월)
ⓒ 미디어잇,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HTML5 웹 표준 전문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추진한 액티브 X 대체기술 개발 시범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액티브 X 등 비표준 웹 기술의 대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종속이 심하고 타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문제가 제기됐던 기존 국내 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포함한 4개의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가 지난 10월부터 웹 표준 기반으로 웹 관련 솔루션을 개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 사업을 통해 웹 표준 데이터 그리드 컴포넌트인 'W5그리드'를 개발했다. 웹 표준 UI 플랫폼인 기존 자사 제품 '웹스퀘어5'의 그리드 컴포넌트 기능을 지원한다. 모바일 환경을 포함한 최신 브라우저를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HTML5 웹 표준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구개발 결과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내년에는 HTML5 웹 표준 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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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793215&sec_no=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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