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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테크월드/이혜진기자

지난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기업은 단연 오라클이었다. 업계 2~6위의 인기도를 합쳐도 오라클엔 역부족이었다. 대기업의 DBMS 채택 다변화 추세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둔화했지만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오라클이 이미 관련 시장을 선점해 놓은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전 세계 DBMS 순위를 조사해 발표하는 시장조사업체인 DB엔진은 이달상위 17개 중 포스트그레 시퀄(SQL∙Structured Query Language)과 애저 SQL 서버, 아마존의 다이나모DB, 몽고DB, 레디스, 마리아DB가 전년 동기에 비해 인기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DB엔진은 인터넷 키워드, 구글 트렌드, 관련 업종 구직·구인 횟수, 소셜미디어, 관련 커뮤니티 등의 항목을 자체 수치화해 점수로 만들어 매월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증가 폭이 가장 큰 DBMS는포스트그레SQL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DBMS는전년동기보다 44.02점증가한 550.96점을 기록했다.
(후략)

[원본기사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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