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레드햇, 제이보스 서버에서 앱 엔진 실행 위해 협업
2013년 06월 24일 (월)
ⓒ ITWorld,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구글은 레드햇과 손 잡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앱 엔진을 구동해 앱 엔진 앱의 이식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루도빅 챔페노이스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팀이 제이보스 상에서 구글 앱 엔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레드햇의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팀과 협업해 왔다고 밝혔다.
원래 앱 엔진의 퍼블릭 버전은 구글의 인프라 상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도록 되어 있다.
구글과 레드햇의 공동 작업 대부분은 오픈소스 앱 엔진의 호환성 시험 키트(Test Compatibility Kit, TCK)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글 엔지니어들이 내부 앱 엔진 제품에 대한 많은 테스트를 제공하고, 레드햇 엔지니어들은 여기에 이런 앱 엔진 배치가 올바르게 이뤄졌는지는 검증하는 몇 가지 테스트를 추가했다.
결과적으로 이들 테스트는 레드햇의 케이프드워프(CapeDwarf)와 같은 앱 엔진 SDK의 서드파티구현 결과를 검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케이프드워프는 애플리케이션의 이식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창 개발이 진행중인 케이프드워프는 개발자들이 자바 기반의 앱 엔진 애플리케이션을 별도의 수정 없이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클러스터나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케이프드워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구글 앱 엔진 API를 모든 API를 완전히 실행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웹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스토리지와 태스크 큐, 검색, 멀티테넌시 API는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앱 엔진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곳은 레드햇 만이 아니다. 지난 21일 앱스케일(AppScale)은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앱 엔진 구현 플랫폼 1.8버전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파이썬 언어를 사용해 작성됐으며,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의 데이터센터는 물론 다른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스케일 1.8은 앱스케일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케이프드워프 1.0의 베타 4는 제이보스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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