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지경부 클라우드 풀 사업자로 선정
2013년 02월 25일 (월)
ⓒ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24억원 규모…5월까지 첫 메이저 사이트통합 시범사업 진행
LIG시스템이 지식경제부 클라우드 시범 풀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시스템(대표 김병국)은 지난 20일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24억원 규모의 시범 풀(Pool)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LIG시스템은 오는 5월까지 공개 메이저 사이트기반 표준 플랫폼의 클라우드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메이저 사이트)통합(PaaS) 사업의 첫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지경부 산하 60여개 기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 정부 클라우드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까지 인프라 자원 통합을 위해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정부통합센터 주도 부처별 하드웨어(HW) 통합사업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이후 오는 2017년까지는 인프라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표준 플랫폼의 클라우드화를 위한 메이저 사이트통합(PaaS)과 서비스통합(SaaS)으로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따 낸 LIG시스템은 LG그룹이 분리되면서 2004년 설립됐다. 올해 공공정보화 시장에 주력하는 중견IT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지난해 공공정보화 매출만 300억원을 올렸고 올해는 공공매출 1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G시스템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돼 현재 20억원 이상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LIG시스템 관계자는 "공공SI사업의 대기업참여제한으로 인해 대형 SI업체의 많은 공공 인력들이 현재 LIG시스템으로 넘어와서 공공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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