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모든 신차에 모바일 네트워크 연결
2013년 06월 20일 (목)
ⓒ CIO Korea,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에 따르면, 2015년에는 거의 모든 신차들에 모바일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GSMA의 의뢰로 시장 조사 회사 SBD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커넥티드 자동차가 전세계에 약 400억 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자동차의 83%에 달하며 3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모바일로 연결된 신차에 SIM 기술을 장착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 주도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안전, 보안, 인포테인먼트, 교통 정보, 내비게이션, 차량 진단에 대한 다양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권장할 것이라고 GSMA는 전했다.
SBD는 “임베디드 모바일 기술의 급속한 성장으로 모든 신차가 그렇다는 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신차들은 2025년까지 모바일 네트워크 일부 연결 행태를 갖추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차량 내 긴급 통화 서비스인 e콜(eCall)용 임베디드 모바일을 채택함으로써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GSMA는 말했다.
e콜은 충돌 후 긴급 서비스 차량을 연결하고, 중요한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럽은 2015년까지 모든 회원국의 새로운 자동차 모델에 e콜 장착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2016년에 e콜 판매가 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MA의 CMO 마이클 오하라는 "자량 내 모바일 기술을 장착하면 생명을 구할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주도하고 모바일과 자동차 산업에서 상당한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SMA는 선도적인 모바일 사업자와 자동차 제조사들이 함께 성장 장애 요소를 극복하고자 만든 커넥티드 자동차 포럼을 통해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속도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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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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