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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 더사이언스타임즈, 김준래객원기자 |stimes@naver.com

인류를 지키는 적정기술 (20) 전신마비 환자의 소통 도구

전신마비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전 세계의 적정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개발했다. 안구의 움직임만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안구마우스인 ‘아이라이터(Eye-Writer)’와 ‘아이캔(Eye-Can)’이다.

아이라이터는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기를 활용하여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 글자를 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안구마우스다. 따라서 전신마비로 말을 할 수 없고,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환자라도 아이라이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다.

특히 사용하는 메이저 놀이터도 오픈소스로서 정보가 모두 공유되어 있고, 제품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메이저 놀이터를 다운로드해 저렴하게 안구마우스를 제작할 수 있다.

(후략)

[원문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news=눈동자를-움직여-말하는-안구-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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