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1월 03일 (월)

ⓒ 디지털타임스,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시범사업 이달중 발주… 공공기관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확산 기폭제 될듯

지식경제부가 올해 산하기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개 소프트웨어(메이저 놀이터 순위)를 도입키로 결정하는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도입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지경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지경부 산하 4개 기관을 중심으로 공개 메이저 놀이터 순위 기반의 클라우드 시범 사업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라며 "추후 지경부 산하 60여개 기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경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 것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4개 기관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시스템 등을 구성하는 사업이다.

총 30억원 규모의 이 사업에서 지경부는 클라우드 구축 모델을 만들어 추후 60여개 산하기관까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제로 해, 국내 공공기관의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도입 확산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지경부는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기반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상용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확산과 더불어 국산메이저 놀이터 순위제품 채택도 높일 계획이라서 국내 메이저 놀이터 순위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5월까지 시범 사업을 거쳐 연내로 인프라 구축과 표준모델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경부의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도입과 관련해 업계의 기대감도 크다. 현재 정부통합전산센터,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점차 공공기관의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도입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경부의 발표는 올해 공공분야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확산에 좋은 신호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제품 자체에 대한 성숙도가 높아지고, 충분히 공공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공공분야의 성공사례가 점차 하나 둘 만들어지면서 국내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시장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T시장 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2011년 국내 공개메이저 놀이터 순위 시장 규모는 215억원으로 2010년(149억5000만원)에 비해 4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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