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테크넷 2013] 네이버 163개 서비스, 큐브리드 DB로 전환
메이저 놀이터 순위트SW 포털
게시글 작성 시각 2013-10-31 16:41:21
2013년 10월 30일 (수)
ⓒ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총소유비용(TCO)와 확장성, 보안성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오픈소스가 상용보증 사이트 추천를 대체하는 사례가 점차 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도 오픈소스가 각광받고 있어 점차 도입사례도 늘 것으로 보인다.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데일리가 주최한 ‘오픈 테크서밋 2013 Fall’ 행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사례’를 발표한 큐브리드 장현석 부장<사진은 오픈소스 기반의 DB 및 솔루션들이 상용보증 사이트 추천에 비해 갖는 강점을 소개했다.
장 부장은 “오픈소스는 개발시부터 공개되기 때문에 보안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오히려 오픈됐기 때문에 보안상의 약점 등을 서로 보완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절감, 확장성, 기술 내재화, 가용성 극대화, 운영 고도화 부분에서 상용 보증 사이트 추천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선 큐브리드 제품에 대한 구축사례와 장점 소개도 이어졌다.
큐브리드는 최근 정부 G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방부 행정정보 통합지원체계 구축, 육군본부 주전산기 교체사업, KIAT 클라우드 시범 풀(Pool)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네이버 메일, 네이버me, N드라이브,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의 45%를 현재 큐브리드로 전환해 163개 서비스를 큐브리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 부장은 “네이버에서 현재 DB 솔루션을 3천카피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며 “향후 80%까지 큐브리드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큐브리드의 제품 개발은 3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NHN차이나에서 도구 및 드라이버 개발과 품질보증(QA)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루마니아에서 엔진 개발 및 서스테이닝(Sustaining)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장 부장은 “글로벌 DB업체와 비교해 국산 오픈소스 기반 DB가 단순 성능 비교는 떨어질 수 있지만 DB도입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위한 DB의 수준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큐브리드의 성능도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적정 수준의 업무환경에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데일리가 주최한 ‘오픈 테크서밋 2013 Fall’ 행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사례’를 발표한 큐브리드 장현석 부장<사진은 오픈소스 기반의 DB 및 솔루션들이 상용보증 사이트 추천에 비해 갖는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절감, 확장성, 기술 내재화, 가용성 극대화, 운영 고도화 부분에서 상용 보증 사이트 추천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선 큐브리드 제품에 대한 구축사례와 장점 소개도 이어졌다.
큐브리드는 최근 정부 G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방부 행정정보 통합지원체계 구축, 육군본부 주전산기 교체사업, KIAT 클라우드 시범 풀(Pool)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또 네이버 메일, 네이버me, N드라이브,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의 45%를 현재 큐브리드로 전환해 163개 서비스를 큐브리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 부장은 “네이버에서 현재 DB 솔루션을 3천카피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며 “향후 80%까지 큐브리드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큐브리드의 제품 개발은 3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NHN차이나에서 도구 및 드라이버 개발과 품질보증(QA)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루마니아에서 엔진 개발 및 서스테이닝(Sustaining)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장 부장은 “글로벌 DB업체와 비교해 국산 오픈소스 기반 DB가 단순 성능 비교는 떨어질 수 있지만 DB도입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위한 DB의 수준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큐브리드의 성능도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적정 수준의 업무환경에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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