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IT기술직 평균 연봉 1억785만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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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6-09-21 13:20:12
2016년 9월 20일 (화)
ⓒ 연합뉴스
미 리쿠르팅기업 다이스 조사…실리콘밸리는 1억3천200만원
지난해 미국 내 IT(정보기술) 직종의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7% 이상 오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발행하는 '주간기술동향'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의 리크루팅 기업인 '다이스'(Dice)의 집계 결과 지난해 미국 IT 기술 직종의 평균 연봉은 9만6천370달러(약 1억7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이스가 관련 자료를 수집해온 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것이다.
기술 분야별로 나눠 연봉이 높은 상위 10대 분야를 보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분야가 대거 포진해 최근 몇 년간의 흐름을 이어갔다.
1위 기술 분야는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시스템인 '하나'(HANA)로 평균 연봉이 15만4천749달러에 달했다.
2위 역시 DB 관리 시스템인 '카산드라'(14만7천811달러)가 차지했다. 카산드라는 여러 서버에 보관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픈소스 DB 관리 시스템이다.
(생략)
[원문출처 :http://www.yonhapnews.co.kr/health/2016/09/19/3700000000AKR201609191563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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