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ACC]HP “오픈소스 하둡, 시작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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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3-04-18 10:54:02
2013년 04월 17일 (수)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3대 하둡 배포판 중 어느것을 사용하려고 할 때, HP는 그를 쉽게 구축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모두 준비해놨다.”
최형광 한국HP 기술컨설팅본부 상무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회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형광 상무는 “그동안 우리가 데이터를 소홀히 했거나, 분석하지 않았던 건 아니라 구조화된 정형데이터를 잘 다듬어진 툴로 분석했다”라며 “지금은 잘 준비된 솔루션이 아니라 무수하고 폐기처분했던 데이터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무언가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제9회 ACC 최형광 한국HP 상무
그는 이어 “예전엔 자동차 운전만 잘하면 그만이었지만, 자동차 속성을 속속들이 잘 알아야 하고, 잘 할 수 있는 게 빅데이터”라며 “이를 위해 오픈시스템을 선택해야 하고, 사용자 스스로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비정형데이터를 담는 그릇으로 하둡은 가장 각광받는 기술이다. 하지만 오픈소스로서 하둡은 스케일업 대신 스케일아웃이란 특성을 갖는다. 하둡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장 우수하고 쉽게 비정형데이터를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에서 나온다.
하둡은 스케일아웃 구조 속에서 현재 규모에 맞게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바로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선 삼중화한다.
최형광 상무는 “스케일업은 성능 개런티가 잘 되고, 문제해결이 쉽지만, 스케일아웃은 노드 수 늘어나면 관리포인트가 늘어난다”라며 “그럼 페일 발생 포인트도 늘어나게 돼 있고, 하둡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잘 추출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된다”라고 말했다.
HP는 오픈소스 하둡 주요회사인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맵R과 협약을 맺고 하둡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소스 환경과 각 회사 환경에 맞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비해놓고 제공한다.
최형광 상무는 “하둡은 이제 어느 기업과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라며 “HP는 기업이 선택해서 쓰고자 하는 시점에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준비해놨다”라고 강조했다.
최형광 한국HP 기술컨설팅본부 상무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회 어드밴스드컴퓨팅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형광 상무는 “그동안 우리가 데이터를 소홀히 했거나, 분석하지 않았던 건 아니라 구조화된 정형데이터를 잘 다듬어진 툴로 분석했다”라며 “지금은 잘 준비된 솔루션이 아니라 무수하고 폐기처분했던 데이터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무언가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제9회 ACC 최형광 한국HP 상무
그는 이어 “예전엔 자동차 운전만 잘하면 그만이었지만, 자동차 속성을 속속들이 잘 알아야 하고, 잘 할 수 있는 게 빅데이터”라며 “이를 위해 오픈시스템을 선택해야 하고, 사용자 스스로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비정형데이터를 담는 그릇으로 하둡은 가장 각광받는 기술이다. 하지만 오픈소스로서 하둡은 스케일업 대신 스케일아웃이란 특성을 갖는다. 하둡이 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장 우수하고 쉽게 비정형데이터를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스케일아웃 아키텍처에서 나온다.
하둡은 스케일아웃 구조 속에서 현재 규모에 맞게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바로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선 삼중화한다.
최형광 상무는 “스케일업은 성능 개런티가 잘 되고, 문제해결이 쉽지만, 스케일아웃은 노드 수 늘어나면 관리포인트가 늘어난다”라며 “그럼 페일 발생 포인트도 늘어나게 돼 있고, 하둡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잘 추출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된다”라고 말했다.
HP는 오픈소스 하둡 주요회사인 클라우데라, 호튼웍스, 맵R과 협약을 맺고 하둡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소스 환경과 각 회사 환경에 맞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비해놓고 제공한다.
최형광 상무는 “하둡은 이제 어느 기업과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라며 “HP는 기업이 선택해서 쓰고자 하는 시점에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준비해놨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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