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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4일 (일)

ⓒ 지디넷코리아, 임유경 기자 lyk@zdnet.co.kr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인 코어O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23일(현지시간) 코어OS를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컴퓨트엔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어OS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구글, 페이스북 같은 규모의 회사에서 사용하는데 적합하게 특화된 OS다.

검증 사이트 추천코어OS는 기본적으로 구글의 로드 밸런서와 레플리카 풀을 지원한다. 따라서 구글 클라우드 위에서 코어OS 클러스터 확장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렉스폴비 코어OS 최고경영자(CEO)는 "코어OS를 개발하면서 우리는 크롬OS와 구글이 배포한 시스템들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구글컴퓨트엔진 사용자들이 이제 코어OS를 가지고 인터넷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인프라스트럭처 능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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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524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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