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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의 국내외 메이저 사이트 추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AI가 경쟁사인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을 제품 전반에 채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올트먼 오픈AI CEO는 X에서 에이전트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서 이미 MCP를 이용할 수 있으며 챗-GPT 웹·앱에도 MCP를 지원하고 API로도 곧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앤트로픽이 지난해 11월 오픈소스로 메이저 사이트 추천한 MCP는 AI 모델이 외부 소프트웨어·파일·웹 데이터·타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로 작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프로토콜로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로 AI 모델과 데이터 소스 간 양방향 데이터 연결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현재 △구글 드라이브 △깃허브 △슬랙 △포스트그레스 △블록 △아폴로 △레플릿 △코디움 △소스그래프 등 다양한 플랫폼에 MCP 서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자체 모델을 고집한 오픈AI가 성공적인 오픈소스 모델을 가져다쓴다는 결정이어서 전략적 변화에 주목하고있습니다. 오픈AI는 그동안 기술적 우위를 자부하며 자체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나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하면 개방형 표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상호운용성과 협업을 중시하는 전략 전환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기사]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 공유…생성형 AI 개발 돕는다(전자신문)
금융위원회가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특화 한글 말뭉치는 금융 분야 전문지식을 인공지능(AI) 모델이 가공·처리·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모은 대규모 한국어 언어자료 집합이다. 국내 금융권에 맞는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필수 인프라다.

앤트로픽, LLM 내부 작동 방식 일부 파악..."사람처럼 실제 추론·추상화 실행"(AI타임스)
앤트로픽이 그동안 '블랙박스'로 알려졌던 대형언어모델(LLM)의 내부 작동 방식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클로드'의 작업 수행 과정을 지켜본 결과,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몇가지 특징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2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이 작업을 수행할 때 활성화되는 경로를 분석한 '회로 추적(Circuit Tracing)'과 'LLM 생물학(On the Biology of a Large Language Model)'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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