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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디지털데일리/김보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오픈소스 사업화'의 성공 사례를 정량화하는 연구를 최초로 진행한다.국내에서 오픈소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 메이저 사이트 순위생태계에서도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국책 기관으로서 오픈소스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혀져 주목된다.

특히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가 과거 개발자 중심에서 이제 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오픈소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의 수익 창출에 필요한 성공 요인을 체계적으로 도출하자는 취지다. 연구 결과는 향후 정부의 소프트웨어(메이저 사이트 순위) 강화 전략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최근 '오픈소스 사업화 성공요인 분석 연구 용역'에 대한 공고를 내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업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후략)

[원본기사 :https://ddaily.co.kr/page/view/202307121359153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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