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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3일 (수)

ⓒ 디지털타임스,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세계 IT패러다임 검증 사이트 추천중심으로 이동
신설되는 미래부 검증 사이트 추천총괄조직 필요
향후 5년 이끌 정책 비전 제시해야
투자 시스템 구축 선순환 구조마련을


검증 사이트 추천

■ 검증 사이트 추천가 미래다

새 정부가 ICT를 강조하면서 소프트웨어(검증 사이트 추천)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13년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 해이자 향후 5년간 검증 사이트 추천 산업을 결정할 큰 그림이 그려지는 원년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지난 5년간 국내 ICT가 실종됐다는 평가 속에는 검증 사이트 추천 역시 포함돼 있다. 비록 이명박 정부가 ICT산업에 대해 홀대했지만 이를 반면교사 삼아 한단계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을 점프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명박 정부 뒤늦게 불붙은 검증 사이트 추천정책 5년사= 이명박 정부의 검증 사이트 추천정책은 2010년부터 시작한다. 2008년 정부 출범이래 정부의 집중 관리 대상에서 IT는 뒷전이었다. 그러나 2009년 말 국내에 아이폰이 상륙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이제 세계 IT 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이 하드웨어(HW)에서 검증 사이트 추천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부는 이에 대응하고자 이듬해인 2010년 2월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도약 전략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공생발전형 검증 사이트 추천생태계 구축전략, 2012년 5월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진흥법 개정ㆍ공포 등 매년 새로운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 관련 정책을 발표하며 산업을 이끌었다.

정부 출범 2년이나 지나 뒤늦게 대책들이 나왔지만 부분적으로 성과는 있었다. 지난해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진흥법이 진통 끝에 통과한 것이 대표적이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공공검증 사이트 추천시장 참여를 원칙적으로 제한해 중소검증 사이트 추천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줬다. 또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는 2010년부터 3년간 총 27개 과제에 약 2623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거대 프로젝트로 국내 중소ㆍ중견 검증 사이트 추천전문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검증 사이트 추천기업들의 경쟁력도 높아져 해외로 뻗어나가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등 검증 사이트 추천생태계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일부 성과를 제외하고 여전히 국내 검증 사이트 추천 시장은 취약하다. 여전히 글로벌 기업으로 대표할 만한 곳이 없으며, 패키지 검증 사이트 추천분야 글로벌 100대 기업 중 국내 기업은 한 곳도 없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검증 사이트 추천개발인력에 대한 대우 역시 열악하며, 국가 전반의 검증 사이트 추천활용도는 선진국 대비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23일 소프트웨어 주무 부처인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한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 산ㆍ학ㆍ관 합동 TF(태스크포스)는 중간 보고회에서 검증 사이트 추천 당면 문제로 △검증 사이트 추천가치인식 미흡, 불공정 관행 △고급인재 부족, 우수인력 기피 △검증 사이트 추천기업ㆍ성장기반 취약(금융 등) △플랫폼기반 서비스 창출 미비 △미래 신시장 선제대응 부족 △검증 사이트 추천활용 저조 △국가인프라-검증 사이트 추천연계 미흡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부족 등 무수히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2010년 이후 3년간 많은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현장은 정책 시행 속도에 비해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새 정부가 풀어내야 할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과 미래=업계는 새 정부가 기존 정부에서 만든 좋은 정책은 취하되 새판 짜기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현재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맡을 전망이지만, 아직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증 사이트 추천분야를 어떻게 가져갈지 정해진 바 없다.

우선 미래부 산하에 검증 사이트 추천를 총괄하는 최소 국 단위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검증 사이트 추천정책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부처에 산재해 있었다.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주요 IT이슈에 대해서는 부처간 중복 투자와 협회 설립 등이 이어지면서 콘트롤타워 부재 문제가 매번 대두됐다. 한 국내 검증 사이트 추천업체 대표는 "사안만 터지면 부처별로 부르는 바람에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새 정부에서는 콘트롤타워가 처음부터 중심이 돼 검증 사이트 추천업계 현실을 파악하고 주도적으로 향후 5년간 이끌어갈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지난 정부에서 업계 반응이 좋았던 정책들의 경우 정책의 연속성 차원에서 꾸준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지난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대규모의 자금이 투입된 WBS를 꼽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선뜻 투자하기 어려운 검증 사이트 추천분야에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자금을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는 기업 현장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개정된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진흥법 역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만큼 법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등이 새 정부에서 해야할 첫번째 일들이라고 업계는 조언했다.

김진형 KAIST 교수는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 정부 3.0, 스마트워크 구축 등은 모두 검증 사이트 추천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정책들"이라며 "정부가 먼저 검증 사이트 추천에 투자해서 좋은 시스템들을 많이 만들면 기업들도 이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검증 사이트 추천산업이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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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3130201106074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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